스파이더의 새로운 별빛(Starlight)스파이더는 2009년 캘리포니아에서 '훌륭한 사운드를 어느때나 어디에서든지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회사입니다. 주로 이어폰,헤드폰이나 포터블 스피커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스파이더에서 출시했던 타이니이어라는 이어폰으로, 4~5만원대의 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좋은 음향성능, 작고 편한 착용감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늘 리뷰하는 스타라이트는 가장 최근 출시된 제품으로 기존 이어폰들의 장점을 계승하면서도 낮은 가격을 통해 부담없이 유저들에게 스파이더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제품군으로 보여집니다. 스타라이트는 어떤 제품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작고 앙증맞은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먼저 제품박스는 저가형답게 크게 고급스러운 인상은 아니지만..
" 또하나의 이어폰/헤드폰 전문 사이트의 탄생 " 이어폰 혹은 헤드폰에 관심있으신 저같은 분들은 흥미 있는 제품에 대해 알기위해 여러사이트를 전전하며 정보를 수집하신 경험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정보를 접하다보면 관심있는 이어폰 혹은 헤드폰간의 비교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서 얼마전 새로 오픈한 음향전문 사이트인 "영디비"(클릭시 이동)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 영디비만의 특장점 0dB 그래프 " 사실 음향기기의 리뷰를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는 국내에 몇군데 존재합니다. 때문에 뭐가 더 필요한거지?하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시겠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오픈한 영디비만의 장점이 있는데요, 바로 '0dB 그래프'입니다. 관심있는 여러 이어폰/헤드폰의 주파수영역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본 리뷰는 직접 구매, 작성되었습니다 " 좋은 소리를 찾아보다 " 아주 어렸을때, 아마 뱃속에서부터였을 것이다. 음향에 관심이 많으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는 뱃속에서부터 클래식을 듣고 자랐다. 때문인지 청소년기까지만 해도 전축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이 없다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을 정도였다. 중학교때 유행하던 256MB용량의 아이리버 MP3P 제품을 소중이 품고다니면서 언제나 음악을 듣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랬던 나는 고등학교 3학년이되고 대학생이되고 군대에 가게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것들에 시선을 돌리게 되었다. 물론 언제나 음악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고등학교 2학년까지 이어지던 '좋은 소리'에 대한 갈망은 어느덧 잊혀지게 되었다. 그랬던 내가 다시금 '좋은 소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