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여행기(그랜드래피즈) : 인천(ICN)에서 시카고(ORD)까지! with 유나이티드항공
설레는 첫 미국여행! 올해초인 1월 13일, 미국에서 공부중이신 여친님을 뵙기위해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국을 갔다왔습니다. 미시간 그랜드래피즈(GrandRapids)는 사실 미국내에서는 촌동네라 할 수 있는데요, 저와 여자친구를 아는 지인분들은 차라리 다른곳으로 여행을 가는건 어떻냐고 권하시더군요. 미시간은 바로옆에 거대한 호수인 'Michigan Lake'가 위치해있기 때문에 왠종일 안개가 껴있고 북쪽이다보니 날씨도 살인적으로 춥다고 합니다. 저 거대한 호수가 보이시나요? 무려 우리나라 면적의 반에 해당되는 크기입니다. 시카고에서 건너갈때는 무슨 바다인줄 알았다지요. 이렇다보니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미시간은 이덕분에 겨울엔 거의 항상 안개가 껴있거나 비가내립니다. 하지만 사랑의 힘으로(...!) 여자친구..
뺌이 일상/해외 여행
2017. 2. 24.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