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스컬아일랜드를 보고오다 (Kong : Skull Island)
괴수 유니버스로 새롭게 태어난 킹콩 트레일러가 공개된후 많은 기대를 가지고있었던 '콩:스컬 아일랜드'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괴수물도 나름 좋아하는데다 2014년에 개봉했던 '고질라'와 세계관을 같이 한다고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죠. 죽전 CGV로 친구와 함께 바로 보러갔습니다. 제가 영화평론가나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기준에서 영화를 결론내려보면 10점 만점의 8점 정도 주고싶습니다. 어찌보면 흔한 괴수물이지만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습니다. 오랫동안 봐온 구성이기에 식상하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2005년 개봉한 피터잭슨의 킹콩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했고 킹콩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도 있었습니다. 네이버 네티즌평점에 올라와있는 댓글처럼 오징어다리 꼭 챙겨가세요^^ ..
뺌이 일상
2017. 3. 11.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