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부활한 헤일로의 음악 " 이 제목을 보고 의아한 사람도 물론 있을 것이다. 헤일로의 음악이 언제 죽었던적이 있었던가. 물론 틀린 말은 아니겠지만 게임성과 더불어 게임의 장엄한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준 헤일로의 OST는 분명 전작인 헤일로4에서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 오해는 하지말자. 이말은 어디까지나 헤일로4의 OST가 전작들의 분위기와 사뭇 달라져버려 발생한 팬들의 원망섞인 목소리다. 개인적으로는 'Awakening'이나 '117'같은 곡들은 괜찮게 나왔고 게임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 다만 처음 들었을때 느낌은 "어? 이건 내가알던 헤일로의 느낌이 아닌데..."였던 것은 분명하다. 이런저런 팬들의 질타가 이어진후 헤일로5의 제작소식이 들려왔고 어떤 루머로는 기존 헤일로 OST 작곡..
" 영화음악계의 거장 " 당신은 캐리비안의 해적을 기억하는가? 이 영화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캡틴 잭스패로우의 정신나간 연기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캐리비안의 해적을 있게한 또하나의 인물이 있었으니 다름아닌 한스 짐머(Hans Zimmer)다. 간단한 필모그래피를 소개하자면, 1957년 9월 12일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영화음악으로는 레인맨(1988)로 공식 데뷔하였다. 할리우드에서 활동중이며 트랜스포머의 '스티브 자블론스키'나 퍼시픽 림의 '라민 자와디'등의 걸출한 제자들을 휘하에 두고있다. 수 없이 많은 영화의 OST를 담당하였기에 다 소개하기에 무리이기에 정말 훌륭하다고 소문난 앨범과 내 취향에 맞는 몇가지 앨범을 소개해보려 한다. Man Of Steel 2013년 개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