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당한 가격의 블루투스 헤드폰 " 오늘은 25만원 가격 안쪽의 괜찮은 블루투스 헤드폰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당연 디자인도 괜찮아야겠고 음질도 좋아야겠죠? 이번편 역시 유저들이 많이 사랑하는, 그리고 좋은 성능을 어느정도 인정받은 제품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소니 MDR-XB950BT다나와에서 10월 블루투스 헤드폰 1등을 달렸던 소니의 XB950BT입니다. 소니다운 심플한 디자인이 아웃도어에도 부담없이 착용 가능하며 오버이어사이즈로 귀를 편안하게 덮습니다. 사운드는 굉장히 강한 저음을 보여주는데 사실 음질적으로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준다기보다는 아웃도어에 초점을 맞춘 클럽사운드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국내 최저가 160,000원 2. 소니 MDR-XB650BT앞서 말씀드린 950의 온이어버젼이라고..
" 가성비 이어폰을 찾아보는 두번째시간 " 오늘은 저번에 소개했던 10만원 안쪽의 가성비가 좋은 이어폰들을 찾아봤는데요, 오늘은 그 연장입니다. 역시 10만원 안쪽의 가격을 가지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괜찮은 이어폰을 더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편 역시 유저들 사이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인정받고있는 제품들입니다. 1. VJJB V1S일명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또하나의 이어폰입니다. 아마존에서 저가형 이어폰 판매량 1위를 달성했었다고 하죠? 이미 전세계적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은 이어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JVC의 트윈드라이버 기술을 모방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외형도 비슷하고) 실제로도 비슷한 V자음색을 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형임에도 알찬 패키지 구성과 고급스러운 외관, 강력한 저음을 가..
" 저가형 이어폰으로 좋은 소리를 " 지난번에는 새로 오픈한 음향기기 리뷰 커뮤니티인 영디비의 공식 청음자료를 바탕으로한 여러 헤드폰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계신 '가성비 좋은 이어폰'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가격은 최대 10만원 안쪽으로 적은금액으로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인정받은 이어폰들입니다. 1. LG 쿼드비트3 (Quadbeat 3)LG사의 스마트폰 G4에 번들로 제공되었던 이어폰입니다. V자형 소리를 기본으로 네이버기준 최저가 10000원대에 믿을 수 없는 괜찮은 소리를 내어줍니다. 고음역이 조금 날뛰는 듯한 느낌이지만 가볍게 신나는음악 듣기에는 최적으로 보이며 나는 이어폰에 투자 별로 안하고싶다! 그래도 좋은 소리가 좋다라고 한다면 이제품이 답입니다.국내 최저가..
" 헤드폰 추천리스트 From 영디비! " 오늘은 개인적 지식과 얼마전 오픈한 국내 음향기기전문 리뷰사이트인 영디비의 힘을 빌려 다양한 리시버들을 장르에 맞게 추천해보자 합니다. 헤드폰/이어폰의 영역은 아무리 보편화되어도 어디까지나 개인의 주관이 강할 수 밖에 없기에 실질적으로 관심가는 제품은 직접 청음해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유선 헤드폰 1. 베이어 다이나믹 DT880 무려 37년간 생산되는 제품으로 헤드폰계의 3대 레퍼런스 제품중 하나입니다. 약한 V자 음색을 가지고있으며 고음의 찰랑거림에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편으로 국내가격 20만원대 후반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영디비 측정리뷰 보러가기 2. 젠하이져 HD600역시 3대 레퍼런스 제품중 하나로 셋중 가장 플랫하며 밸런스가 좋습니다. 편안하게 ..
" 개성있는 아웃도어 헤드폰 " 어느 덧 거리에는 헤드폰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있다. 과거 아웃도어 헤드폰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었던 시절, 그나마 있었다는 아웃도어용 헤드폰은 음질은 물론이고 디자인도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었습니다. 가격도 거의 저가형이 주를 이뤘었는데 비싸봐야 20만원초반정도였고 더욱이 당시에는 블루투스등의 무선기술도 발전이 거의 없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지금, 블루투스를 필두로한 무선기술도 많이 발전되었고 헤드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었으며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고가형의 음질도 좋고 디자인도 예쁜 헤드폰들이 점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모멘텀2.0온이어 제품도 이러한 기류에 따라 젠하이져가 출시한 아웃도어용 헤드폰입..
" 무선의 시대를 앞당기다 " 지난 9월, 수많은 기대속에 공개된 아이폰7은 그간의 루머와 같이 결국 3.5mm 이어폰단자를 삭제한채로 등장하였고 애플은 이에대해 "어차피 없어져야 할 기술이고 무선의 시대가 온다! 우린 혁신이야!!!"라고 궁색한 변명을 했죠. 뭐 틀린말은 아닙니다. 실제로 현재 사용중인 단자들은 사실 연혁이 오래된 기술이 맞으니까요.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 시장이 계속해서 커지는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결국 무선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음은 애플이 하는짓이 맘에들지 않음에도 맞는 말입니다. 어찌되었든 시대는 변하고 있고 아까 말했듯이 블루투스등의 무선 음향시장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걸리적거리지 않는 무선의 편리함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럼에도 유선을 고집하는 이..
" 세계 최고가 헤드폰의 탄생 " 얼마전 젠하이저에서 세계 최고가를 가진 '베이비 오르페우스', HE1을 출시했습니다. 과거 1991년 출시했던 오르페우스 HE 90의 계보를 잇는 제품으로 오르페우스와 달리 앰프와 헤드폰이 하나로 묶여있는게 특징입니다. 전원을 켜면 버튼과 진공관이 나오며 헤드폰 덮개가 열리게 됩니다. 이번에 영디비에서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제품발표회에 참석하여 시연영상을 공개 해주셨습니다. 출저 영디비 클릭시 이동 베이비 오르페우스, HE1의 가격은 약 5만유로로 국내출시가는 약 7000만원으로 예상되는데요, 시연영상을 보시면 어느정도 납득이 갈수도 있겠네요(??). 소리는 차치하더라도 고가의 제품답게 구동장면이 정말 인상깊습니다. 연간 250대만 한정생산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음악을 ..
" 에티모틱이 돌아오다 " 얼마전 레퍼런스 이어폰으로 유명한 에티모틱이 신제품 ER4XR과 ER4SR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오랜 전통의 회사로써 플랫한 음향을 내주기로 유명하면서 동시에 극악의 착용감을 자랑하는 3단팁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새로 출시된 ER4SR/XR역시 이 극악무도한 녀석인 3단팁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에티모틱의 약점으로 꼽히던 재질등의 부분에서 크게 개선이 있었지요. 김뺌이의 ER4SR리뷰 보러가기 정품박스로 보이는 두 유닛의 외형은 거의 동일합니다. 사실 새겨져있는 글자만 제외하면 같다고 보는게 맞을듯합니다. 아무튼 박스에서는 색상과 각각의 유닛을 설명하는 문구가 다름으로 둘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ER4S와 비슷하다는 SR제품은 스튜디오 레퍼런스, 저음이 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