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ST 이어나인 EN120 / 유선, 일반 커널형 TSST의 인기작 EN1의 후속, EN120 TSST 이어나인 EN120 / TSST의 첫번째 BA이어폰 이어나인 EN1 TSST는 광학드라이브제작기술을 응용하여 WBA(Wide Balanced Amature)를 독자개발, 이어나인 EN1과 EN2를 출시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인기작이었던 EN1은 내구성 문제로 논란이 일었고 TSST역시도 파산의 위기를 겪는등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국내 이어폰 제조회사들 특히 다이나믹모션이나 TSST의 경우 앞으로가 기대되는 고퀄리티의 제품을 만들어냈기에 개인적으로 파산소식을 상당히 안타까워 했었는데요, 다행히 TSST는 위기를 극복해냈고 기존 EN1/EN2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새로운 이어폰을 출시하기에..
에이콘(AKON) AK7 다이나믹드라이버 1Unit, 커널형 가장 치열한 경쟁, 보급형 이어폰시장 그리고 AK7보급형이어폰 시장이란 고급 오디오 매니아가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저가형 이어폰시장을 말합니다. 보급형 이어폰시장에서 인기를 끌기란 정말로 힘이듭니다. 경쟁이 많다는건 차치하더라도 당장에 너무나도 많은 이어폰들이 있기때문에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도 무슨 이어폰을 사야될지 난감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살펴봐도 그놈이 그놈같아 뭐가 좋은제품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간다는 제품을 찾게되죠. 글을 쓰고있는 저조차도 처음 오디오기기를 구매할때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제품으로 구매했으니까요. 따라서 보급형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리고 인기를 얻기위해서는 필연적으..
" 가성비 이어폰을 찾아보는 두번째시간 " 오늘은 저번에 소개했던 10만원 안쪽의 가성비가 좋은 이어폰들을 찾아봤는데요, 오늘은 그 연장입니다. 역시 10만원 안쪽의 가격을 가지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괜찮은 이어폰을 더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편 역시 유저들 사이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인정받고있는 제품들입니다. 1. VJJB V1S일명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는 또하나의 이어폰입니다. 아마존에서 저가형 이어폰 판매량 1위를 달성했었다고 하죠? 이미 전세계적으로 그 성능을 인정받은 이어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JVC의 트윈드라이버 기술을 모방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외형도 비슷하고) 실제로도 비슷한 V자음색을 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형임에도 알찬 패키지 구성과 고급스러운 외관, 강력한 저음을 가..
본 리뷰는 직접 구매, 작성되었습니다 " 괴물 같았던 FXT90의 후속 " JVC이어폰에 관심이 많은 유저이거나 저음이 좋다는 이어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FXT90을 기억할 수 도 있을것이다. JVC는 예전부터 색다른 실험을 하기로 명성이높다. 우든이어폰 시리즈도 그렇고 FXT90같은 트윈드라이버를 이용한 이어폰이나 FXZ시리즈의 트리플 다이나믹 드라이버도 그랬었다. 시간이 지났고 소리는 괜찮았지만 요상한 디자인이라는 혹평을 받았던 FXT90의 후속 FXT100/200이 출시되었다. 위 사진이 FXT200시리즈의 구조이다. FXT90과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구조에 변경이 있었다. FXT90과 같이 5.8mm의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두개 들어간 구조인데 각각 티타늄, 카본의 메탈소재로 각각 다르게 코팅..
" 저가형 이어폰으로 좋은 소리를 " 지난번에는 새로 오픈한 음향기기 리뷰 커뮤니티인 영디비의 공식 청음자료를 바탕으로한 여러 헤드폰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계신 '가성비 좋은 이어폰'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가격은 최대 10만원 안쪽으로 적은금액으로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 인정받은 이어폰들입니다. 1. LG 쿼드비트3 (Quadbeat 3)LG사의 스마트폰 G4에 번들로 제공되었던 이어폰입니다. V자형 소리를 기본으로 네이버기준 최저가 10000원대에 믿을 수 없는 괜찮은 소리를 내어줍니다. 고음역이 조금 날뛰는 듯한 느낌이지만 가볍게 신나는음악 듣기에는 최적으로 보이며 나는 이어폰에 투자 별로 안하고싶다! 그래도 좋은 소리가 좋다라고 한다면 이제품이 답입니다.국내 최저가..
본 리뷰는 직접 구매, 작성되었습니다 " H3급? 논란의 V20이어폰 " 얼마전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V20이 출시되었다. V20은 쿼드DAC과 디자인음향기업인 뱅앤 올룹슨(B&O)사와의 협업을 강조한 고음질 마케팅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B&O에서 제작했다는 번들이어폰이 자리하고있다. 출시전 H3급이란 소문까지 나돌면서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며 서비스센터 가격이 무려 18만 5000원이라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도대체 어떤 녀석이길래 몸값이 저리 비쌀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고 결국 중x나라를 통해 약 4만원의 가격으로 구매를 해보았다. 사실 V20의 번들이어폰은 B&O에서 설계한 이어폰이 아니다. LG에서 설계, B&O에서 튜닝하고 국내 이어폰업체인 크레신에서 O..
본 리뷰는 직접 구매, 작성되었습니다 " 좋은 소리를 찾아보다 " 아주 어렸을때, 아마 뱃속에서부터였을 것이다. 음향에 관심이 많으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는 뱃속에서부터 클래식을 듣고 자랐다. 때문인지 청소년기까지만 해도 전축에서 흘러나오는 클래식이 없다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을 정도였다. 중학교때 유행하던 256MB용량의 아이리버 MP3P 제품을 소중이 품고다니면서 언제나 음악을 듣고 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랬던 나는 고등학교 3학년이되고 대학생이되고 군대에 가게되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것들에 시선을 돌리게 되었다. 물론 언제나 음악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고등학교 2학년까지 이어지던 '좋은 소리'에 대한 갈망은 어느덧 잊혀지게 되었다. 그랬던 내가 다시금 '좋은 소리'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