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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개되지 않은 갤럭시S8 하지만.."


얼마전 엘지전자에서 당사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G6를 공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망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국내의 2위 스마트폰 제조기업인만큼 어느정도 주목을 받았었지요. 그리고 G6에 대항하는(라고쓰고 신경도 안쓴다고한다) 삼성의 갤럭시 S8이 약 20일뒤에 뉴욕에서 정식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정식 이미지로 보여지는 사진이 유출되었기 때문에 오늘은 간략하게 갤럭시S8의 모습을 살펴보고 G6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8



이미 수많은 루머가 말했던대로 전면의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16:9비율에서 18:9 또는 18.5:9로 세로로 길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 자체는 기존의 S7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화면이 커지고 중앙의 버튼이 사라지면서 기존작과는 다른 인상을 주고있습니다.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기존 S7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화면이 커졌음에도 오히려 더 작아진 G6를 볼때 충분히 신빙성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플랫버젼은 출시되지 않고 엣지버젼만 출시 된다고 합니다.



해당사진을 통해 좀더 살펴보면, 전면의 상단에는 갤럭시 노트7에 적용되었던 홍채인식 카메라가 위치한 것을 볼 수 있고 전면에서 사라진 지문인식 기능은 후면으로 이동한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G시리즈와는 다르게 카메라 주위에 위치해있어 불편함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G6


얼마전 공개된 G6입니다. 크기는 148.9mm X 71.9mm에 두께는 7.9mm로 기존 G5에비해 화면은 커졌지만 크기는 미세하지만 오히려 작아졌습니다. 18:9비율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베젤이 거의 사라진 모습입니다. G6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생각할때 매우 뛰어나지는 않습니다만 실물을 살펴보니 세부적인 디테일은 공을 많이들인 모습이긴 했습니다. G6의 디자인적인 특징으로는 모서리가 동그란 디스플레이와 후면의 듀얼카메라인데요 특히 듀얼카메라는 카툭튀가 아예 사라졌습니다.


갤럭시 S8과 비교했을때 두제품 모두 메탈재질에 후면에 글래스를 적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세로로 길어진 디스플레이로 베젤이 거의 없는 디자인을 채택한것도 비슷합니다. 컬러의경우 G6의 아이스플래티넘은 헤어라인을 제외하면 기존 갤럭시 시리즈의 광택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각자의 취향대로!




대체로 갤럭시 S시리즈의 디자인을 예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디자인은 개개인의 취향에따라 결정되는 영역인만큼 디자인에 있어서는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성능과 기본기의 영역에서 차이가 많이 있는만큼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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