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ST 이어나인 EN120 / 유선, 일반 커널형 TSST의 인기작 EN1의 후속, EN120 TSST 이어나인 EN120 / TSST의 첫번째 BA이어폰 이어나인 EN1 TSST는 광학드라이브제작기술을 응용하여 WBA(Wide Balanced Amature)를 독자개발, 이어나인 EN1과 EN2를 출시해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인기작이었던 EN1은 내구성 문제로 논란이 일었고 TSST역시도 파산의 위기를 겪는등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국내 이어폰 제조회사들 특히 다이나믹모션이나 TSST의 경우 앞으로가 기대되는 고퀄리티의 제품을 만들어냈기에 개인적으로 파산소식을 상당히 안타까워 했었는데요, 다행히 TSST는 위기를 극복해냈고 기존 EN1/EN2의 단점들을 보완하여 새로운 이어폰을 출시하기에..
이전 세대 CPU를 적용한 G6 지난달 출시한 엘지의 2017년 상반기 플래그쉽모델 G6는 최신형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작년에 출시했던 스냅드래곤 821을 적용해서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스냅드래곤 835의 수율이 좋지않은것과 삼성이 해당 CPU의 초도물량을 독점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 선택인것은 분명합니다. 게다가 가격역시 89만원에 출시, 바로 전 출시되었던 V20과 가격의 차이마저 거의 없게되어 사실상 갤럭시S8과의 비교가 아니라 전세대 모델인 V20, 갤럭시S7과 비교가 되는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오늘은 엘지의 G6와 전세대 모델인 V20을 비교해볼까 합니다. 두 제품의 차이점은?1. 디스플레이가 다르다먼저 두 제품의 디스플레이 타입은 모두 LCD-IP..
소니(SONY) MDR-1A Limited Edition 오버이어타입 유선 다이나믹 드라이버 40mm, 밀폐형 소니의 헤드폰 레퍼런스 MDR-1A 소니는 요즘 헤드폰시장에서 엄청 잘나갑니다. 아이유를 공식 홍보모델로 앞세워 출시하는 모델마다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헤드폰 판매순위 상위권을 항상 유지하고 있지요. 강력한 노이즈캔슬링 모델인 MDR-1000X,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모델인 MDR-100AAP/ABN 모델등이 대표적입니다. 아이유를 모델로 한 홍보효과도 있겠지만 그 중심에는 검증된 음질 성능또한 한몫하고 있습니다. 과거 소니는 MDR-1R로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 음질을 대폭 향상시킴과 동시에 앞으로의 사운드 레퍼런스(기준)가 되어줄 모델을 개발하게 되었는데 바로 이 제품이 MDR-1A입니다...
드디어 모두 공개된 상반기 국내 플래그쉽 스마트폰어제 3월 30일 새벽 공개된 갤럭시 S8을 마지막으로 삼성과 엘지의 모든 상반기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공개되었습니다. 엘지의 G6가 삼성대비 한달이상 먼저 공개되어 시장을 선점하고는 있지만 워낙 갤럭시의 브랜드가치가 높다보니 새로운 갤럭시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셨으리라 봅니다. 오늘은 양사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가진 각각의 강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8이 G6보다 우수한 장점 1. 홍채인식 위 사진은 故갤럭시노트7의 홍채인식 홍보사진입니다. 갤럭시 S8에서도 당연히 적용되었으며 이는 G6는 가지고있지 않은기능인데다 보안수준이 지문인식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알려져있기에 단연 갤럭시 S8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식속도도 매우 빠르구요..
드디어 공개된 갤럭시S8! 오늘 새벽, 드디어 공개된 갤럭시 S8의 모습은 이미 유출된 수많은 자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예상대로 18.5:9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비롯, 인공지능 비서인 빅스비와 홍채 및 안면인식 카메라, 그리고 홈버튼이 사라졌습니다. 디자인은 기존 갤럭시 플래그쉽 모델들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새로 적용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덕에 베젤이 거의 없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혹시나 만져볼 수 있을까 궁금해서 죽전 일렉트로마트를 찾아가 봤는데요. 이렇게 따로 부스가 마련되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구경중이더군요. 옆에있는 G6 부스는 텅텅 비어있는데 저도 한참 기다려서야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매력적인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베젤리..
오디오플라이(AUDIOFLY) AF180 오버이어타입 유선 밸런스드아마추어 4Unit, 커널형 뮤지션이 만드는 사운드오디오플라이는 2011년 말 호주의 뮤지션 출신인 데이브 톰슨에 의해 설립된 신생 음향기기 회사입니다. AF시리즈를 통해 뮤지션이 추구하는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저는 뮤지션이 만들었다는 부분에서 1차적인 흥미, 뮤지션이 추구하는 사운드라는 점에서 2차로 흥미를 느꼈습니다. 흔히 접했던 사운드들은 대체로 대중들이 좋아라하는 저음과 고음이 강조된 V자 사운드였지만 뮤지션이 추구한다는 사운드는 어떤것인지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러던 중 좋은 기회를 얻어 AF시리즈중 4개의 BA유닛을 사용했다는 AF180 모델을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고급스런 박스와 구성품 AF180..
코원(COWON) SP2 블루투스 스피커 저렴하고 성능좋은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이나 헤드폰은 어디까지나 '혼자서' 음악을 들을때 최적화된 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감상할때, 특히 단체로 여행을 간다던지 혹은 저같은 대학생들이 과제를 하며 과실에서 모여있는 상황이라면 이어폰/헤드폰대신 다른 음향기기가 필요하죠. 블루투스 스피커는 이러한 유저들의 니즈에 잘 부합하는 제품입니다. 몇년전까진 조그마하고 출력도 고만고만한 스피커가 주류였다면 요즘은 성능과 디자인이 진일보해서 어지간한 유선 스피커도 뛰어넘는 좋은 제품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다만 이런제품은 가격이 비싸죠? 가볍고 저렴하며 부담스럽게 큰 크기도 아니면서 음질과 출력이 괜찮은 스피커가 필요하다면? 코원의 SP2는 제가 생각할때 ..
괴수 유니버스로 새롭게 태어난 킹콩 트레일러가 공개된후 많은 기대를 가지고있었던 '콩:스컬 아일랜드'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괴수물도 나름 좋아하는데다 2014년에 개봉했던 '고질라'와 세계관을 같이 한다고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죠. 죽전 CGV로 친구와 함께 바로 보러갔습니다. 제가 영화평론가나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기준에서 영화를 결론내려보면 10점 만점의 8점 정도 주고싶습니다. 어찌보면 흔한 괴수물이지만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습니다. 오랫동안 봐온 구성이기에 식상하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2005년 개봉한 피터잭슨의 킹콩과 비교하는 재미도 쏠쏠했고 킹콩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기 때문에 색다른 재미도 있었습니다. 네이버 네티즌평점에 올라와있는 댓글처럼 오징어다리 꼭 챙겨가세요^^ ..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갤럭시S8 하지만.." 얼마전 엘지전자에서 당사 플래그쉽 스마트폰인 G6를 공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실망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국내의 2위 스마트폰 제조기업인만큼 어느정도 주목을 받았었지요. 그리고 G6에 대항하는(라고쓰고 신경도 안쓴다고한다) 삼성의 갤럭시 S8이 약 20일뒤에 뉴욕에서 정식으로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정식 이미지로 보여지는 사진이 유출되었기 때문에 오늘은 간략하게 갤럭시S8의 모습을 살펴보고 G6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8 이미 수많은 루머가 말했던대로 전면의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16:9비율에서 18:9 또는 18.5:9로 세로로 길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 자체는 기존의 S7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화면이 커지고 중앙의 버튼..
"죽전 일렉트로마트에 G6가 들어왔습니다"G5를 사용하는, LG전자를 응원하는 소비자로써 얼마전 공개된 G6는 실망했던게 사실이었는데요, 그래도 얼마전 실제 제품이 각 매장에 비치되었다는 소식에 죽전이마트의 일렉트로마트로 찾아가봤습니다. 실 제품은 다른분께서 살펴보고계셔서 목업부터 살펴봤습니다. V20때도그렇고 엘지는 참 사진을 못찍습니다. 실물이 훨씬 낫네요. 풀비젼 디스플레이는 시원시원해서 좋아보였습니다. 베젤도 거의없어서 화면이 큰데도 제 G5보다도 작더군요. 화이트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기다리던 끝에 실물을 만져봤습니다. 새로운 블루컬러인 아이스 플래티넘입니다. 화이트나 블랙은 무난한 유광컬러인데 이녀석은 헤어라인이 들어가있습니다. 보는 각도에따라서 그레이 혹은 약한 블루컬러로 보이는군..